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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독성 제거법 : 제대로 된 손질방법과 종류

by ♡ 아로마 ♡ 2025. 4. 2.

봄나물 건강하게 먹고 계신가요? 독소 제거 안 하면 오히려 독 될 수 있어요.

봄이면 나물철이죠 시장에서 한 봉지에 천 원 이천 원 하는 봄나물들 보면 괜히 반갑고 한 번쯤 사게 돼요. 고사리 두릅 원추리 심지어 달래나 냉이까지 그런데 혹시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나요?

이 나물들 제대로 손질 안 하고 먹으면 어떻게 될까 실제로 생으로 먹거나 덜 익혔을 때 몸에 독이 될 수 있는 나물들이 꽤 있다는 사실 저도 조사하면서 깜짝 놀랐어요. 이번 글에서는 우리가 흔히 먹는 봄나물들 중 독소가 있어 반드시 조리 과정이 필요한 대표 나물 3가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고사리 독소 제거법

고사리는 가장 흔하게 먹는 봄나물이지만 생고사리에는 프타퀼로사이드라는 독성 물질이 들어 있어요. 이 성분은 DNA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동물 실험에서는 암 유발 가능성도 제기된 바 있어요 하지만 고사리는 조리만 잘 하면 충분히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나물이에요.

  • 고사리는 반드시 끓는 물에 10분 이상 삶기
  • 삶은 후 찬물에 하루 이상 담가 독소 제거
  • 이때 물은 2회 이상 갈아주기

이 과정을 거치면 대부분의 독성은 제거돼요. 시중에 파는 마른 고사리는 이미 이 과정을 거친 경우가 많지만 직접 채취한 생고사리는 반드시 이 순서를 지켜야 해요.

두릅 독소 제거법

두릅은 봄의 산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귀한 나물이지만 생으로 먹을 경우 사포닌과 알칼로이드 성분이 위장을 자극할 수 있어요. 복통 설사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 반드시 데쳐서 조리 후 섭취해야 해요.

  •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1분 정도 데치기
  • 데친 후 찬물에 헹궈 쓴맛 제거
  • 물기 제거 후 무침이나 초장 찍어 먹기

두릅은 너무 오래 데치면 향과 식감이 사라지니 살짝만 데치는 것이 핵심이에요.

원추리 독소 제거법

원추리는 나물로도 쓰이고 꽃은 관상용으로도 많이 기르죠. 하지만 생으로 먹으면 중독 증상이 생길 수 있는 식물이에요. 원추리에는 콜히친이라는 독성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는데 이것은 생으로 섭취 시 구토 복통 설사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어요.

  • 꼭 끓는 물에 5분 이상 삶기
  • 삶은 후 찬물에 충분히 헹구기
  • 하루 정도 물에 담가두는 것도 좋음

원추리는 특히 꽃봉오리를 따서 말린 후 나물로 먹기도 하는데 이때도 삶는 과정은 생략하면 절대 안 돼요.

그 외 조심해야 할 봄나물들

  • 고비 -고사리와 비슷하게 프타퀼로사이드 함유 가능성 있음 삶아서 사용
  • 참나물-생식 가능하지만 식중독 사례 보고된 적 있음 반드시 깨끗하게 세척
  • 곰취 -독은 없지만 위장이 약한 사람은 과다 섭취 주의

결론적으로 봄나물 중 일부는 독이 있어서가 아니라 생으로 먹을 때만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손질과 조리 과정을 정확히 알고 먹으면 오히려 몸에 좋은 성분이 훨씬 많다는 사실 이걸 잊지 말아야겠죠.

봄나물 조리 시 꼭 기억해야 할 3가지

  1. 모든 나물은 채취 장소가 중요해요 도심 근처나 도로변은 피하세요
  2. 모양이 비슷한 독초와 혼동하지 않도록 정확히 구분하세요
  3. 처음 먹어보는 나물은 소량 섭취부터 시작하세요

안전하게 손질한 봄나물은 최고의 보약이에요

이 글을 쓰면서 저도 봄나물의 이면을 새롭게 보게 됐어요 좋은 성분이 많지만 손질을 소홀히 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조리법만 정확히 지킨다면 정말 훌륭한 자연 식재료라는 사실도요.

이제부터는 나물을 고를 때 조리법도 함께 떠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은 어떤 나물을 좋아하시나요? 혹시 직접 채취하신 적도 있으신가요? 올봄에는 바르게 손질한 봄나물로 몸속부터 건강을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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